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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트렌드: 바이오 산업의 약진과 신기술 투자 확대
뉴스 요약
GC녹십자, '알리글로 효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GC녹십자가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독감 접종 추이 변화로 영업이익은 다소 조정되었으나, 혈장 분야 기반 강화 및 '알리글로' 효과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SCL, 국제학술대회 참가로 국내 진단검사 역량 강화 기여
SCL 김창기 부원장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감염병 예측을 위한 하수 기반 감시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는 국내 진단검사 기술 및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LB, 1.4억 달러 규모 해외 BW 발행으로 신약 개발 자금 확보
HLB가 미화 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발행하여 해외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의 대부분은 미국 자회사 Elevar Therapeutics Inc.의 신약 개발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펄펄 끓는' 데이터센터 열 문제, 우주 냉각 기술 등 해결책 모색
인공지능(AI)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히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0도가 넘는 열은 서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우주 기술을 활용한 냉각 방식 등 혁신적인 해결책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기대감에 주가 17% 급등
일동제약의 경구용 저분자 GLP-1 비만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며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7.45% 급등했습니다. SK증권은 일동제약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 5천원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일동제약그룹, '바이오 유럽'서 GLP-1RA 비만약 등 파이프라인 소개
일동제약그룹(일동제약, 유노비아, 아이디언스)이 '2025 바이오 유럽(BIO-Europe)'에 참가하여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파트너링 미팅 등 활발한 사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GLP-1RA 비만약 개발을 포함한 그룹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 美 F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10mg 용량제형 허가 획득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의 10mg/0.1mL 용량제형에 대한 추가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으로,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제약사들, '살 빼는 약' 개발 스타트업 인수 경쟁 심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인 화이자와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및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멧세라' 인수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멧세라는 '차세대 위고비 회사'로 불리며 다양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인도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개최로 경제 협력 강화
한국무역협회(KITA)와 인도산업협회(CII)가 공동으로 '2025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인도 구르가온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동 포럼은 양국 간 비즈니스 및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핵심 키워드
- 히트뉴스 (GC녹십자, SCL, HLB, 일동제약, 셀트리온 관련 기사)
- 조선비즈 (데이터센터 관련 기사)
- 매일경제 (살 빼는 약 전쟁 관련 기사)
- 한국무역협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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